"춤알못 모여라" 스우파 리더즈, '뚝딱이' 코칭 프로그램 론칭
이들이 유명한 스타가 아니기에 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스펙터클할 것임은 당연하다. 매 경연마다 아름다운 신체가 빚어내는 역동적이고도 조화로운 움직임은 텔레비전이라는 미디어에 더할 나위 없는 스펙터클한 소재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 크루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와의 광고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마지막회에서 최종 우승 크루는 '홀리뱅'이 차지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23일 유튜브 '스튜디오 춤'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6팀의 'WE LIT(위릿)'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소개
미션을 하나하나 거치는 과정에서 전체 크루의 순위가 시시각각 공개되고 이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저지’의 심사 뿐 아니라 유튜브 미션 영상에 대한 글로벌 인기 투표와 좋아요 수를 통합해 탈락자를 정한다. 이는 보통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여덟 크루 모두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탈락한 ‘웨이비’는 그 덕에 지난달 11일 ‘스우파’ 멤버로서 가장 먼저 지상파 콘텐츠인 MBC라디오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했다. 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탈락한 ‘프라우드먼’은 같은달 1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과 컬래버레이션한 안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net도 이런 인기를 의식해 이 두 크루와 YGX 등 탈락 크루의 비하인드 영상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는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 등 4팀이 올랐다. 이들은 각 팀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퍼포먼스 음원 미션’과 팀의 색깔과 정체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컬러 오브 크루 미션’으로 마지막 대결을 벌였다. 매회를 거듭되는 미션 속에서 갈등도 많았지만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결정적인 순간에 리더쉽을 발휘하고 포용력까지 겸비하면서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YGX는 인원 구성을 다양하게 활용, 댄서들의 강점을 살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라치카는 카메라 무빙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렬하고 과감한 춤 선을 살린 코카N버터의 무대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무엇보다 퍼포먼스가 중요시되는 간식 게임에서 특별한 룰을 적용한 댄스 배틀부터 햇님까지 무대 위로 나선 광란의 춤판까지 열정 넘치는 현장이 공개됐으며, 아이키는 "스우파보다 여기가 더 힘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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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활용해, 관객이 여덟 크루들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콘서트 현장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A씨는 당시 항공편 서류와 사진을 첨부하며 제트썬의 갑질을 주장했다. A씨는 “한 달간 옷은 물론 속옷 빨래도 전부 제 몫이었다”라며 “잠들기 전엔 전신 마사지도 해야 했고, 본인 체모 정리한 것도 제가 치우게 했다”라며 “머리카락도 잘렸다. 너무 지저분하다며 본인이 잘라주겠다고 했고, 다듬는 정도라 생각해 좋다고 했지만 눈물 참느라 정말 애먹었고 그마저도 다 자르고 한국에 있는 팀원에게 전화해서 표정 안 좋다며 뭐라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
스우파 패러디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
엠넷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예고편에서부터 가감 없는 매운맛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첫 회부터 높은 화제성을 모으며 올 하반기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했다. 한국인블로그 제작한 엠넷 입장에서 어쩌면 저지가 크루만큼 중요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느 크루의 누구누구가 어떤 배틀을 했다거나 어느 크루가 우승했느냐는 한국 시청자를 포함한 전세계 K팝 팬들의 관심사다.
'스우파'는 열풍에 힘 입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오는 11월부터 여덟 크루가 모두 나오는 전국 투어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를 여는데 서울 공연이 1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연말에는 여덟 크루의 리더들이 직접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스핀 오프 '스트릿 걸스 파이터' 방송이 예정됐다.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타사 프로그램의 여덟 크루 리더들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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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음원 미션에서는 '스우파' 파이널에 진출한 네 크루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만을 위한 신곡으로 각 크루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퍼포먼스 음원 미션에는 댄서들을 향한 팬심을 내비친 아티스트 선미, 사이먼 도미닉&로꼬, CL, 청하가 나서 반가움을 더한다. 선미는 훅에게,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는 홀리뱅에게, CL은 코카N버터에게, 청하는 라치카에게 오직 '스우파' 네 크루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한다. 예상했던 대로 스우파의 어벤져스 크루들을 본 시청자들은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스트릿 댄스가 무엇인지를 알게 됐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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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멤버 외에도 립제이, 피넛, 리안 등 잘하는 친구들이 보일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안무 창작이 미션의 포인트였지 ‘백업 댄서가 된다’가 포인트는 아니었어요. 리정 씨, 허니제이 씨 등 여러 댄서가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무를 많이 짜왔고요. 해당 미션이 알려지면서 “댄서랑 가수랑 같이 무대에 서는 거야? ”라는 반발이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댄서와 가수가 무대를 같이하는 게 아니라 안무 창작 과정에서 대중이 보기에 음악과 맞는 안무가 어떤 건지를 선택하는 거였어요.
비먼 스튜디오,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
"춤 스타일 또한 각 팀마다 하나같이 개성이 강하고 멋있는데 그걸 다른 팀들이 폄하하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 또한 기존 배틀 형식의 방송과는 차별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케이팝 퍼포먼스하면 라치카, 라치카하면 케이팝 퍼포먼스"('케라라케')라는 신조어까지 탄생 시킨 라치카의 리더 가비는 초반에 다른 팀을 늘 비판하는 마냥 센 캐릭터였다. 하지만 누구보다 마음 약하고 멤버들을 아끼는 리더로 밝혀졌다. 아이키는 '아이키와 아이들'로 불린 훅의 멤버들을 성장시키며 참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노제는 계급 미션의 미션곡 '헤이 마마'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 받는 댄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국내외에 '스트리트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우파'가 9주간의 여정 끝에 지난 26일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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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흥분할 만한 참가 팀들의 면면을 이 장르가 생소한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모른다. 스트릿 댄스는 대중문화의 춤 전반을 부르는 용어로, 스트릿 컬처에서 발생된 춤이지만, 특정 형식이나 목적, 장소 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추는 모든 장르의 춤을 뜻한다. 한팀 씩 대결장으로 입장할 때, 다른 팀들이 그 팀을 평가한 영상이 상영됐다. "똑같은 걸 반복할 거 같다" "영하지 못하다" 등 적나라한 평가가 이어진다. 박한 평가를 받은 일부 참가자들의 입에선 욕이 쏟아져나오고 그 입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성공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지후가 패션 미...
기존과 다른 힙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뉴트로지나는 모델 손나은... ‘세계 물의 날’은 세계 각국 협력을 통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글로벌 및 국...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와릿이즌이 시티가이드를 제안한다.와릿이즌은 따뜻한 봄날씨로 도시의 힙플레이스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홍대입구부터 연남동, 망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그룹 'ITZY(있지)'와 함께한 ‘H&M with ITZY’ 컬렉션을 출시한다.
스우파 패러디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
토크쇼를 담당한 권영찬CP는 “8개 크루가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의 다양한 무대뿐 아니라 ‘스우파’ 방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최종결과 홀리뱅, 웨이비, 코카N버터, 원트가 차례로 탈락 후보에 올랐다. 그중 총점 최하위 크루 코카N버터가 먼저 탈락 배틀로 향했다. 이어 미션 총 점수 1위 YGX가 탈락 후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원트를 제외하고 탈락 배틀로 보낼 크루를 지목하게 됐다.
'위키트리'라는 출처를 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누구라도 위키트리 컨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팀 리더는 10대 크루를 본인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어필을 쏟아냈다. 'IN'과 'OUT'으로 갈리는 합격 기로에서 마스터는 댄서를 꿈꾸는 10대를 위한 칭찬과 쓴소리로 심사에 임한다. 몇 달 간 화면으로 편집된 모습을 띄엄띄엄 보며 감질났던 대중의 갈증이 얼마나 컸는지 대변이라도 하듯 스우파 온 더 스테이지의 티켓판매는 웬만한 아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1분 컷으로 매진됐다. 원하는 조건에서 탈락하기도 하고, 깨닫지도 못했지만 어필되는 점들이 보이면서 더 친근함을 갖거나 갖고 싶어지는 것들이 생기고 좋고 싫음, 자신에게 더 효용감이 큰 것 등이 생긴다. 이처럼 크루가 차별화 될수록 아이덴티티는 강해지고, 호불호, 지지 여부가 결정되며 팬덤이 생기기 시작했다.
무대 측면에 머물던 댄서들 주인공으로 끌어내3 5% 종영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손예진의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 ▶ 남자 비비드 컬러 포인트 룩 스웻셋업은 캐주얼하고 루즈한 핏으로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인 인기 아이템이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백현진, 네이버 온스테이지 무대 공개
유튜브에서는 패러디나 2차 창작물 영상이 수십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더 근원적으로는 여성으로서의 댄서들의 경쟁 과정 대신 그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 오로지 실력경쟁을 통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섬세한 지향성이 스우파를 단순한 여성서사 이상이게 만든다. K-POP이 세계적 현상이 되고, 기획사가 문화재벌이 되어가는 중에도 거대한 엔터산업의 밑단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는 것은 아이돌 연습생, 연주자, 코러스, 그리고 댄서들이라 할 수 있다. 문화산업의 필수요원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의 노동 없이는 아름다운 무대도 음악도 불가능해진다. 이들은 산업화 시대의 수출역군들인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몸을 갈아 넣으며 산업의 기초를 단단히 했다.
스우파가 쏘아올린 댄스씬의 작은 공
또 허니제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 예정으로 11월에 방송된다. 엠넷에서 돌풍을 일으킨 ‘스우파’의 주역들이 지상파 간판 예능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는 ‘스우파’를 패러디한 코너 ‘수틀린 우먼 파이터’를 선보이는 등 여운은 계속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우파’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예능에서는 환영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첫 방송 이후 한 달이 지난 지금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는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첫 회 0.8%(닐슨코리아/전국 유료)였던 시청률은 2.6%까지 상승했고, 글로벌 평가 미션 영상은 조회수 6백만 회를 넘겼다.
특별사면 됐지만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우를 받을 수 없다. K-댄스 열풍 주역으로 스걸파 마스터로 활약할 '스우파' 여덟 크루는 여고생 퍼포먼스에 환호하며 치열한 영입전쟁을 펼쳤다. 모 대학 공연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은 설립된 지 불과 2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실용댄스 부문 전국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댄서들의 층은 두꺼워지고 있다.
스우파 대장정 마무리잘나가는 댄서들, 향후 계획은?
그렇기에 참가자들의 말이나 상황이 곡해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크루 멤버가 직접 해명을 한 것부터가 Mnet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빙증이기도 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첫 번째 탈락 크루로 웨이비가 지목되면서 '노제 탈락'을 두고 시청자들의 분노와 항의가 극에 달했다. 열린뉴스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한편, Mnet은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춤알못’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SNS 계정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런 넉스는 크럼프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실력자인데요. 과거 ‘WHO IS THE BEST 2019’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죠. 결국 코카N버터는 이날 1위를 차지했고 리더 리헤이(본명 이혜인)를 비롯한 멤버들은 격한 기쁨을 드러냈죠. 코카N버터의 1위 소식과 함께 코카N버터를 지원하고 나선 리헤이의 남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오는 10월 방송을 앞둔 Mnet '쇼 미 더 머니 10' 제작진이 우승자에게 상금, 앨범 제작,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지원 혜택 등 총 3억 원의 혜택을 주는 것과 크게 비교됐다.
모든 댄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네 번 불려나가 네 번 패배를 당한 셈이다. 실제 스트릿 배틀에서도 무브를 중단하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처음에는 아이돌이 댄서 씬에 ‘끼어든’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던 댄서들도 채연의 패배가 반복되면서 걱정어린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다.